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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7-5] 전국 유치원 525곳 바른 인터넷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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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dos
작성일
11-07-05
조회수
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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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1-06-30 17:35
최종수정
2011-06-30 20:20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전국 525개 유치원을 '바른 인터넷 유치원'으로 선정하고, 만 4~5세 유아 2만2000명에 대해 조기 정보윤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중독 연령이 낮아지고, 특히 10대가 되면서 인터넷 일탈행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정보생활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유아 정보윤리교육은 다양한 디지털 교구를 이용해 유아 수준에 맞는 동화나 게임, 동작활동 등 다양한 요소를 넣었다. 교육을 받은 유아들에게는 '스마트키즈'라는 인정서를 제공해 교육 이수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터넷 이용 습관을 키울 수 있게 해준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실제로 이 교육이 시범 실시된 유치원의 학부모와 일선 교사들은 교육 후 유아들에게 바른 인터넷 이용태도가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고혜란 서울 은로초 병설유치원 원감은 "인터넷이 기본 생활인 현재 정보화 환경을 고려할 때, 유아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또 '스마트키즈' 인정서를 받은 유아들은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도 올바르게 인터넷을 이용하도록 지도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평가했다.
매일경제 최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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