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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인터넷 중독도 질병으로 관리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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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dos
작성일
12-08-14
조회수
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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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해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인터넷 중독을 질병으로 관리하기 위해 질병코드를 부여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질병코드는 각종 질병을 성질과 유사성에 따라 분류해 놓은 기호로 의료기록, 보험심사 등에 쓰인다.
행안부 관계자는 “현재 행정안전부가 질병코드를 관리하는 통계청에 자문을 얻어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며“질병으로 관리되려면 통계청외에도 건강보험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고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아야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1년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5세~9세 아동들의 인터넷 중독률(7.9%)이 만 20세~49세 성인 중독률(6.8%)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세~19세 청소년 중독률은 10.4%였으며 전체 평균은 7.7%로 집계됐다.
입력일 : 2012-08-13 15:30:25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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